디지몬 마스터즈 스타몬 계열 용병 리뷰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폰체스몬B 계열 용병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디지몬 마스터즈 폰체스몬B 계열 용병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몬 계열 용병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디지몬 도감

---

스타몬(데이터, 돌연변이형, 성숙기)

스타몬(성숙기)

 

이름 그대로 별 모양인 디지몬 스타몬입니다. 레오몬과 함께 정의로운 디지몬의 상징 중 하나이며 필살기는 소형의 유성을 떨어뜨리는 메테오 스콜(유성 폭풍).

 

은색 별에 팔다리가 붙어있는 기괴한(?) 형태의 디지몬 중 하나죠. 이럴 때 보면 참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이.. 스타몬은 성숙기지만 디마에서는 성장기처럼 취급됩니다. 적은 자본으로도 부화시킬 수 있지만 초궁극체까지 있는 디지몬이기에 저를 포함한 많은 뉴비들에게 옛날에 추천했던 디지몬이죠. 요즘에는 거의 안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퀘스트를 깨다 보면 정말 많이 접할 수 있는 npc라는 걸 알게 되죠.

 

스타몬은 여러 시리즈에 등장했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파워 디지몬]입니다. 디지몬 목장 에피소드에서 디지몬 카이저에게 조종당하는 빌런 역할로 등장했었죠. 카우보이몬과 함께 등장하여 아이들을 납치하지만 당연하게도 세뇌가 풀려 착한 디지몬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슈퍼스타몬(데이터, 돌연변이형, 완전체)

슈퍼스타몬(완전체)

 

스타몬이 진화하여 더욱 관종이 되버린 슈퍼스타몬입니다. 이름 그대로 우주 대스타이며 필살기는 스타몬의 메테오 스콜보다 훨씬 많고 큰 운석을 떨어뜨리는 헬리 스콜.

 

완전체가 되니 금색의 별로 바뀌고 선글라스를 쓰고 파워레인저같은 옷까지 입었네요. 말 그대로 슈퍼스타, 화려함의 끝판왕입니다. 누가 봐도 스타몬이 진화한 거 같네요. 슈퍼스타몬은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달 기지의 사령관으로 등장했습니다. 루체몬에 의해 달로 보내진 아이들을 다시 돌려보내주는 역할을 맡았죠. 지금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굳이 달 에피소드가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스티몬(백신, 사이보그형, 궁극체)

저스티몬(궁극체)

 

길게 내려와 있는 빨간 머플러를 하고 있는 정의의 히어로 디지몬 저스티몬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히어로물에 등장할 법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필살기는 정의의 발차기를 날리는 저스티스 킥.

 

이름부터 정의의 사도인 디지몬이죠. 저의 초창기 디마 시절을 책임져준 친구이기도 합니다. 저스티몬은 모노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습니다.

디지몬 마스터즈 모노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

 

풍신몬(백신, 사이보그형, 궁극체)

풍신몬(궁극체, 초궁극체)

 

동양의 전설인 풍신(風神)을 모티브로 한 사이보그 디지몬 풍신몬입니다. 저스티몬의 상위 진화형으로 자주 등장하는 디지몬이며 필살기는 초강력 강풍을 날리는 마루트 사이클론.

 

뉴비의 희망이자 가성비 끝판왕 디지몬 풍신몬입니다. 저스티몬의 한 쪽 팔에 있는 크리티컬 암이 두 팔에 달려 있는 디지몬이어서 저스티몬의 상위 진화체로 거의 고정되어 있죠. 풍신몬도 모노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디지몬 마스터즈 모노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

---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몬 계열 용병 리뷰를 해봤습니다. 스타팅 디지몬을 제외하고 저의 첫 디지몬이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리뷰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