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나이츠 제스몬> 디지몬 마스터즈 헉몬 계열 용병 리뷰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로얄 나이츠 알포스브이드라몬의 진화 계열인 브이몬 브이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를 했습니다.

<로얄 나이츠 알포스브이드라몬> 디지몬 마스터즈 브이몬 브이드라몬 계열 용병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얄 나이츠 제스몬의 진화 계열인 헉몬 계열 용병 리뷰를 하겠습니다.

출처: Toei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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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몬(데이터, 소룡형, 성장기)

헉몬(성장기)

간쿠몬의 공식 제자이자 나중에 로얄 나이츠가 되는 디지몬 헉몬입니다.

디지몬 시리즈 15주년 기념 디지몬으로 필살기는 발톱으로 상대를 베는 피프 슬래시.

 

소룡형이라고는 하지만 강아지에 조금 더 가까운 귀엽지만 멋진 디지몬입니다.

로얄 나이츠 간쿠몬의 제자로 스승과 함께 디지털 월드를 모험하는 중이며 시스터몬 자매의 수련을 받아 강해졌죠.

성격은 스승을 닮아 자유롭고 모험을 즐기는 낙천적이지만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화된 건 뜬금없는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였습니다.

이그드라실과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호메오스타시스의 사자로 등장했는데요.

제스몬으로 진화해 알파몬, 메이크랙몬과 싸우는 장면도 나왔지만, 트라이의 개연성 파괴와 원작과 다른 설정 등은 아직까지도 연구 대상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영상화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디지몬 팬으로서 감사할 따름이죠.

 

여담이지만 헉몬은 제가 디마를 접게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약 8, 9년 전에 디마를 시작했다가 여러 번 접고 다시 하고를 반복했는데요.

제스몬을 발견한 저는 그 멋있는 디자인에 반해서 헉몬을 부화시키려고 별 난리를 다 쳤습니다.

하지만 5단도 아니고 3단조차 부화시키지 못해 게임을 접어버렸죠.

다행히(?)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바오헉몬(데이터, 공룡형, 성숙기)

바오헉몬(성숙기)

헉몬이 간쿠몬의 수련과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한 바오헉몬입니다.

강적과의 대결을 통해 경험을 쌓고 정신적 성장까지 한 상태이며 필살기는 손톱으로 상대를 찢어버리는 피프 크로스.

 

공룡형이지만 좀 더 강아지에 가까운 모습이 돼버렸네요.

그럼에도 은빛 갑옷과 붉은빛 망토(머플러)를 두른 모습은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헉몬은 성장기부터 궁극체까지 정말 공을 들여 만든 것이 보이는 디지몬인 거 같아요.

 

세이버헉몬(데이터, 용인형, 완전체)

세이버헉몬(완전체)

바오헉몬이 긴 여정 끝에 수많은 경험을 하고 한 단계 더 진화한 세이버헉몬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수련하여 강해졌지만 디지털 월드의 싸움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디지몬으로 필살기는 날카로운 다리로 상대를 찔러 관통하는 레지스트 레이드.

 

드디어 강아지의 모습을 벗어나 전사의 모습을 갖춰가는 중이네요.

세이버헉몬은 전신이 칼날의 형태를 하고 있는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은색과 붉은색의 조합이 정말 멋있네요.

 

저는 처음에 세이버헉몬이 제스몬인 줄 알았습니다.

제스몬과 비슷하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완전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서요.

여기가 끝인 줄 알았는데 더 멋있는 개체가 있었습니다.

 

제스몬(데이터, 성기사형, 궁극체)

제스몬(궁극체)

로얄 나이츠의 일원으로 헉몬이 완전을 뛰어넘어 최종 형태가 된 제스몬입니다.

디지털 월드의 위험이나 혼돈의 징조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디지몬으로 필살기는 아우스 제네릭스.

 

헉몬의 궁극 형태이자 로얄 나이츠의 마지막 멤버인 제스몬입니다.

완전체인 세이버헉몬 때보다 훨씬 더 위엄을 자랑하는 모습을 하게 되었네요.

은빛 갑옷+붉은 망토에 황금색을 추가하니 말 그대로 화룡점정입니다.

 

간쿠몬의 제자인 헉몬이 궁극체가 되어 로얄 나이츠의 마지막 13번째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자기만의 정의 어쩌고 하면서 하나같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다른 로얄 나이츠와는 달리 제스몬은 스승인 간쿠몬과 시스터몬 자매, 그리고 주변의 디지몬들과 협력하여 활동한다고 합니다.

오메가몬, 알파몬에 이어 디지몬 시리즈의 주인공을 차지하게 된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요?

 

제스몬은 스승인 간쿠몬의 '하누카무이'와 같은 형태인 '아트', '르네', '폴'을 이용하여 전투를 합니다.

자세한 건 간쿠몬 리뷰를 보시면 됩니다.

<로얄 나이츠 간쿠몬> 디지몬 마스터즈 페티메라몬 계열 용병 리뷰

디마에서는 제스몬X가 되어야 구현이 되는 것 같네요.

 

제스몬은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디마에서 궁극체 슬롯을 여는 데 확장 아이템이 필요한 디지몬입니다.

보통은 일반 궁극체까지는 에보류터라는 공통 확장 아이템을 사용하여 열 수 있는데요.

제스몬은 특별한(?) 존재라 그런지 ["아트", "르네", "폴"]이라는 확장 아이템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도 5단을 부화시켰는데 이 정도는 쿨하게 구매할 수 있죠.

 

그에 걸맞게 디마에서는 데이터 속성 디지몬이 필요한 엔드 컨텐츠에서 제스몬 X를 많이 사용합니다.

 

제스몬은 디지몬 어드벤처 tri에 잠깐 등장했지만, 디지몬 시리즈의 정상결전에 해당하는 디지몬 크로니클 X에서는 사실상 주인공이었습니다.

최종_최종 보스인 오그도몬X에 대항하기 위해 간쿠몬 X로부터 X항체를 받은 제스몬 X가 제스몬 GX로 진화하여 필살기인 아우스 제네릭스로 오그도몬X를 일도양단 내버렸거든요.

제스몬이 새로운 세대의 주인공이자 앞으로 로얄 나이츠를 이끌어 갈 새로운 디지몬에 등극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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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얄 나이츠 제스몬의 진화 계열인 헉몬 계열 용병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로얄 나이츠도 알파몬, 매그너몬 두 체밖에 한 남았네요.

끝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