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마스터즈 드라큐몬 계열 용병 리뷰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베어몬 계열 용병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디지몬 마스터즈 베어몬 계열 용병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큐몬 계열 용병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출처: 디지몬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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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몬(바이러스, 언데드형, 성장기)

드라큐몬(성장기)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 디지털 월드 최악의 악동 드라큐몬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라큘라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필살기는 눈으로 정신을 지배하는 아이 오브 나이트메어.

 

디지털 월드의 지옥(휴지통)에 해당하는 다크 에리어에 사는 디지몬입니다. 장난끼 가득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장난에 진심이라고 하네요. 사성수 얼굴에 낙서(..)를 하기도 하고 로얄 나이츠를 상대로 장난을 준비 중이라고.. 여러모로 명이 짧을 것 같은 디지몬이네요. 언데드 디지몬들이 많이 등장하는 [고스트게임: 디지몬]에 등장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세이버즈도 안 본 터라..

 

상굴몬(바이러스, 마수형, 성숙기)

상굴몬(성숙기)

 

빛나는 보라색을 띤 흡혈 늑대 디지몬 상굴몬입니다. 프랑스어로 피를 뜻하는 'Sang'과 늑대를 뜻하는 'Loup'가 합쳐진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필살기는 자신의 데이터를 분해하여 상대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블랙 마인드.

 

숭고한 흡혈 늑대 디지몬으로 디지털 월드의 창세기부터 존재했던 디지몬이라고 합니다. 진화 단계에 상관 없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디지몬 중 하나에요. 마찬가지로 [고스트 게임: 디지몬]에 출현했으나 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참고로 드라큐몬 계열은 자체 X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모두 보라색 오오라를 두르고 있습니다.

 

마타돌몬(바이러스, 언데드형, 완전체)

마타돌몬(완전체)

 

화려한 춤을 추는 흡혈 무투가(?) 마타돌몬입니다. 에스파냐어로 투우사를 뜻하는 'Matador'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피랄기는 팔에 숨긴 레이피어를 무수히 뿜는 사우전드 애로우.

 

앞에 흡혈만 붙이면 어떤 디지몬이든 흡혈 디지몬이 되는 건가.. 아무튼 드라큐몬의 완전체로 투우사와 무용수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디지몬입니다. 대체로 만화에서 무용수들은 아름답지만 잔인한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죠. 이 디지몬은 [디지몬 크로스워즈]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란드라큐몬(바이러스, 마수형, 궁극체)

그란드라큐몬(궁극체)

 

흡혈귀 디지몬의 왕이라 불리는 마수형 궁극체 디지몬 그란드라큐몬입니다. 7대 마왕조차 함부로 할 수 없을 만큼 강한 힘과 세력을 가진 디지몬이며 필살기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아이 오브 고르곤.

 

상반신은 인간의 형태, 하반신은 마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괴상망측한 디지몬입니다. 비슷한 예로 베놈묘티스몬이나 가르프몬 등이 있죠. 저에게 그리 친숙한 디지몬은 아닙니다만 소문은 정말 많이 들은 디지몬인데요. 다크 에리어에 성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어서 소문에 의하면 7대 마왕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에 정신 지배의 힘이 있어서 천사 디지몬마저도 타락시킨다고 합니다.

 

거기다 다크 에리어가 생기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소문, 죽음의 X 진화인 데크스 진화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소문 등 말 그대로 베일에 싸인 디지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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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큐몬 계열의 용병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가 애니에서 본 적은 없지만 게임에서는 많이 봤고 디지몬 세계관에 꽤나 깊숙히 관여한 디지몬들이라 재밌네요. 그리고 요즘 디마에서 점핑을 비롯한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하고 싶으시거나 돌아오고 싶으신 분들은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